충남 아산시민 2명이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378번’과 ‘380번’이 그들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50대인 ‘천안 378번(충남 705번)’은 ‘천안 316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여 지난 15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한 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30대인 ‘천안 380번(충남 710번)’은 ‘천안 378번’ 접촉자(무증상)로, 지난 16일 역시 마찬가지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방역당국은 거주지 방역소독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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