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27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아산 125번(충남 818번)’ 확진자는 아산시 탕정면에 거주하는 20대로, ‘아산 114번’ 접촉자다.
지난 24일 발열과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여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한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 126번(충남819번)’ 확진자는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아산 123번’ 접촉자다.
지난 24일 호흡기 이상 등의 증세를 보여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와 함께 10대 미만인 아산시 풍기동에 거주하는 ‘아산 127번(충남 820번, 무증상자)’도 ‘아산 123번’ 접촉자다.
지난 24일 역시 마찬가지로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상을 배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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