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은 2일부터 진행된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권진백 기획처장(전 산학협력교육센터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건강지킴이’(대표: 강민지 식품과학과)팀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0 산학협력 EXPO는 온라인 플랫폼 기제를 통해 산학협력 확산 및 활성화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9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교육 및 인력양성 부문)을 수상한 권진백 기획처장은 대학 내 BK21 책임, 공학교육센터장, 산학협력교육센터장, 현장실습지원센터장, IPP사업단장, 대학교육혁신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산업 수요에 맞는 공학인재 양성, 캡스톤디자인 지원체계 구축, 산업수요형 교과체계(CIDER), 기업연계 다학년 연구프로젝트(Co-VIP)등 산학협력 교육 고도화 모델을 제시해 산학친화형 교육으로 대학체계를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권진백 기획처장은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산학협력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건강지킴이’팀은 2020 산학협력 EXPO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에서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인 ‘저분자 Ginsenoside 발효 홍삼 시제품 개발’을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지역 특산물인 인삼 및 홍삼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시켜 충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협동조합에 기술전수를 목적으로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했다.
‘건강지킴이’팀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특산물 제조 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더 나아가 고용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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