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가족 단위 검사 안내 및 신속검사 방안 마련 필요”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 아산톱뉴스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현재 코로나19 확진은 무증상 감염 비율이 높다기존 PCR방식은 검사 결과가 오래 걸리는 만큼 신속히 검사하는 방안을 마련해 상황 변화에 따라 즉각 대처할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18일 보건소에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에 따른 주요시설 지도점검 등 방역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는 가운데 아산시의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0.8명으로 지난 7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이후 감소세가 확연하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검사를 시에서 무료로 해주는 만큼 가족단위 중심으로 안내하고, 연말연시 일단 멈춤 운동을 지속 전개를 통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되,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친목 소모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근 도시에서 발생하는 등 우리 주변에 와있다“AI와 관련해 방역 관리에 허점이 없는지 취약한 고리를 지속해서 찾아내야 한다철새 도래지 주변과 가금 농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소별 방역 추진 상황으로는 2차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코로나19 검사 시행 직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 추진상황 교육기관 등 방역 사항 점검 등이 논의됐다.


기사입력: 2020/12/18 [18:5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