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이 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심연수) 및 스마트융합기술센터(센터장 김용우)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연합 페스티벌’에서 창업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포함 총 33개 팀 108명이 수상했으며, 21일 선문대 창업교육센터 창업아이디어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 연합 페스티벌은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와 국민대, 계명대, 명지대, 상명대, 성균관대 LINC+사업단과 공동 주최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 부문, 논문 및 코딩부문, UCC 콘텐츠 부문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AI 분야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이라는 주제로 KT AI서비스 소속 임채환 상무의 특강으로 시작해 공모전 온라인 시상발표로 마무리됐다.
선문대에서는 창업아이디어 부문 21개 팀 86명, 논문 코딩부문 11개 팀 21명, UCC 및 카드뉴스 부문에 1개 팀 1명이 출품해 9개 팀 22명이 입상, 24개 팀 8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문대에 따르면 창업교육센터에서 운영했던 창업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교육용 플랫폼’의 Team IoT master팀(이현석, 김도현)이 대상을 받았고,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바코드 리더기’의 알러조말해조팀(김정엽, 양정우, 윤석현, 이정은, 임가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으로는 총 2개 팀으로, ‘휴지를 건조하게 유지해주는 아이디어’의 lambo팀과 ‘영유아 질식사 방지 및 건강체크’의 반도체A-Z팀에게 돌아갔다.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논문코딩 및 UCC 부문에서는 이가영, 테라오카유이카 학생이,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이용한 한국과 일본의 빈집 활용용도 비교분석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김민수, 이승겸, 박수용 학생이 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창업아이디어 부문, 논문코딩 부문, UCC 및 카드뉴스 부문에서 86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을 하게 된 33개 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COVID-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소수 인원으로 진행됐다.
창업교육센터 심연수 센터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로도 충분히 많은 학생의 참심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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