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학군단 설치 대학 국방부 평가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
제167학군단은 육군 교육사령부 평가서 ‘4년 연속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돼 명문 학군단 입증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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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학교 제167학군단 간부와 후보생들이 지난 하계입영훈련을 마치고 자신감이 가득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올해 국방부 ‘2020년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제167학군단이 육군 교육사령부 주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면서 더블 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강진규 학군단장(대령·육사47)전국 110여 개 학군단 중에서도 최고의 명문 학군단으로서의 위상제고는 물론, 학군단 후보생으로서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매년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11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군단 예산지원, 교육훈련 시설과 환경, 학군사관후보생 모집홍보 활동, 후보생 선발 지원율 등 학군단 지원 실태를 평가하고, 육군 교육사령부에서도 학군단 운영, 교육훈련, 예산, 학군단 홍보 분야 등을 평가해 오고 있다.

 

순천향대는 국방부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020최우수 대학에 선정됐으며, 167학군단은 육군 교육사령부 평가에서 20172018최우수 학군단’, 20192020우수 학군단에 선정돼 ‘4년 연속 우수 학군단으로 각각 선정되면서 문무겸전 호국간성(文武兼全 護國干城)’의 정예 장교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학군단으로 우뚝 서게 됐다.

 

학군단장 강진규 대령은 대학 측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으로 4년 연속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고, 미래의 군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는 최고의 학군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년도에는 ROTC 선발 지원율과 획득인원 증가를 목표로 수시 및 정시 면접, 고교 입시설명회와 연계한 홍보활동과 SNS를 활용해 대학만의 특전을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다각화하고, ‘충무공의 후예(학군사관후보생 선발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제167학군단은 1986년 설치된 후 지난 8월까지 35기수 1180명의 정예 장교를 배출했으며, 최근에는 육군 장성으로 박정택 소장(학군 30)이 사단장에 오르는 등 명문 학군단의 위상을 입증했다.


기사입력: 2020/12/24 [09: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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