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지역 교육현안 문제 해결 위한 행보 주목
김지철 충남교육감 만나 둔포고 신설 등 지역 교육현안 문제 및 해결방안 논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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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 아산톱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 갑)12일 오전, 홍성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만나 신창중학교 이전·신설, (가칭)모종중학교신설, 그리고 아산 북부권 인문계(가칭: 둔포)고등학교 신설 등 아산지역 교육현안해결을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의 경우 인구증가와 아파트 신설이 지속되고 있으며, 상당수의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을 느끼고 있는 등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는상황이어서, 기존의 기준(단서조항)을 토대로 학교 신설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 의원은 “‘아산시 균형발전실현을 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산 북부권에 인문계 고등학교(가칭 둔포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다음으로는 아산 남성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이 약 3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존 신창 학군 내 통학구역 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신창중 신설 대체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아산지역은 구도심에서 모종동, 풍기동 일대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가칭) ‘모종중학교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그동안 교육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간담회 등을 가지면서학교 신설 등을 요구해 왔지만, 까다로운 규정을 잣대로 수치로만 신설 여부를 판단하는 부정적인 답을 가져오기 일쑤였다고 충남교육청의 교육행정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행정은 형법과 달리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에 신축성 있는 교육행정과 현안 해결 과정에서 학생들의 편의와 학습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열린 교육행정을 주문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월에 이어 3월 두 차례에 걸쳐 아산 지역 사무실에서 교육부·충남도교육청·아산교육지원청 등 관계자와 만나 관련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기사입력: 2021/04/12 [17:5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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