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모 남원숙·서기자 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예
가정위탁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제18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서 수상자로 선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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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52218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가정위탁모 남원숙, 서기자 씨에게6월 월례모임에서 표창장을 전수했다.

 

▲ 남원숙 씨.     © 아산톱뉴스

 

▲ 서기자 씨.     © 아산톱뉴스

 

가정위탁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내 아이·남의 아이(2아이)를 행복한 가정에서 잘 키우자는 취지에서 가정위탁을 활성화하고, 가정위탁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코자 2004년부터 매년 5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가정위탁는 부모의 질병, 사망, 이혼, 실직, 수감 및 학대 등으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없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양육하고, 친부모의 양육 여건이 회복되면 원가정 복귀 등을 지원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남원숙 위탁모는 44개월 동안 총 4명의 위탁아동을 사랑과 애정으로 돌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서기자 위탁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등학생 외증손 3명을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돌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현 시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애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아주고 계신 위탁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아산시에서도 가정위탁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6/02 [16: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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