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대응, 인근 천안시와 공조 빛나
공동생활권 인식하에 현장 정보공유 및 모니터링 강화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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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 실시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오세현 시장)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공동 생활권인 천안시와 체계적인 확진자 동선 추적과 현장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대응이 치밀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목욕장업발, 2월 보일러 공장발, 작년 12월 병천 외국인노동자발 관련 확진자 집단발생 등 상황 발생에 따라 양 시는 발 빠른 정보공유와 대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처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양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정보공유를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보일러 공장 집단발생 시 지역 내 동선, 확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인접 시의 지리적 여건상 거주지와 직장이 교차하는 경우가 많아 진행 상황 및 결과 정보공유,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상황 분석 결과 공유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천안아산상생협의체 운영 등 상호 신뢰 관계 속에 탄탄히 구축된 협력체계가 큰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해 함께 이를 막아 내는데 양 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 시간 공조와 지역사회 연대라며 천안시와 적극 협력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공조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예방접종 인프라 확대와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 모니터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1/06/11 [13: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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