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아산시의원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 최우선적으로 참여시켜야”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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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류상품권 배달 음식 결제수단으로 도입 확대 필요 주장

- 노인보호구역 방범CCTV 설치 확대로 노인의 안전보행권 확보도 강조

 

▲ 이상덕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 중 사회적경제과, 기업경제과, 정보통신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지난 14일부터 충남 아산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덕 의원은 지역업체 사업 참여 및 골목상권 활성화 현황 등의 감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 함께 살기좋은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제230회 정례회 사회적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면접 정장대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천안 업체로 관내 업체는 없나요?”라고 질의하면서 시 예산을 사용하면서 우리 청년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타 지역까지 가서 정장을 대여하지 않도록 관내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사회적경제과장은 매장을 겸하지 않으면 수입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어 천안 업체로 하게 됐으며, 장래에는 핸드메이드 공방 등을 육성해 공유경제 형태로 발전시켜서 관내 업체가 사업에 참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기업경제과의 상품권 발행 및 사용실태 현황 감사를 통해 배달음식 결제 수단으로 지류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를 질의하면서 지류상품권도 현금과 다름없으므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 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증진에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정보통신과 노인보호구역 방범 CCTV 설치현황 감사에서 아산시 관내 160여 개 소 노인보호구역 중 방범 CCTV 설치 구역은 현재 28개 소가 운영되고 있다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주변 등 주보행 도로에 방범 CCTV 설치를 확대해 사전 범죄예방 및 보행권 확보로 노인들이 안전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사입력: 2021/06/22 [16: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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