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21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총 2개 팀이 참가해 참가팀 전원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1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돼 ‘청소년이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청남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정책결정과정에 의견을 제시해 능동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및 심사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백순대’ 팀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위급비상벨 설치를 제안했으며, ‘그린스타터’ 팀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맞춤 환경보호를 위한 ‘청소년환경위원회 설치’를 주장했다.
지명근 관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들의 노고가 빛이 난 것이다. 수상을 축하한다”며 “아산시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청소년시설로서, 아산시지역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 문화·교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기관이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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