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티에스테크 이태호 대표, ㈜이노테크 장석준 대표,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성우하이텍 이문용 대표, ㈜엔시스 진기수 대표.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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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8일 ㈜아산성우하이텍(대표 이문용), ㈜엔시스(대표 진기수), ㈜이노테크(대표 장석준), 티에스테크(대표 이태호) 총 4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설 및 이전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아산성우하이텍은 선장면 선창리 내 1만9835㎡ 부지에 266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증설해 40여 명을 신규 고용한다. ㈜엔시스는 스마트밸리일반산단 내 1만4604㎡ 부지에 150억 원, ㈜이노테크는 스마트밸리일반산단 내 2405㎡ 부지에 55억 원, 티에스테크는 둔포면 신양리 내 3523㎡ 부지에 40억 원을 투자해 아산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총 약 235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협력해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스마트일반산업단지는 지방도, 고속철도(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인접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45만624㎡ 규모로 조성 중인 단지로, 전기장비, 기계, 자동차 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95% 이상 입주 계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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