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조례안 등 기타 안건 54건 처리,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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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2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조례안 등 기타 안건 54건을 처리하고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상복)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가결했으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기획경제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제안 설명에 따르면 2022년도 예산안은 단계적 일상회복시대를 맞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해·재난 대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의 질을 보장하고, 아산의 전략적인 미래 성장을 도모키 위해 경제회복 및 민생안정에 집중 편성했다고밝혔다.

 

따라서 이번 정례회에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700억 원, 특별회계 1373억 원 등 총 12073억 원으로 세심하게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의상 의원이 아침마다 세 바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주차장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2022년도 업무계획 청취, 9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 등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아산시의회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된다.

 

황재만 의장은 “2022년 본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근간이 되는 예산임을 감안해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1/12/02 [15: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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