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업 ‘해태제과’ 아산에 둥지 틀었다
12일, 아산공장 준공식 개최… 연간 2200억 규모의 생산능력 전망
대한민국 산업클러스터의 중심 ‘아산제2테크노밸리’서 ESG경영 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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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제과 아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건네는 이태규 부시장.     © 아산톱뉴스

 

제과 전문기업인 해태제과식품()’12일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 둔포면 아산제2테크노밸리에서 아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신정훈 해태제과식품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순철·김은복 아산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태제과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해태제과식품()1945년 광복과 함께 창립해 맛동산, 홈런볼, 자유시간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수많은 국민 과자를 만들며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해 온 기업이다. 지난해 5월 아산시와 6345부지에 450억 원 규모, 200여 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 1년간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친환경 포장재 소재를 개발해 탈 플라스틱을 본격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러한 친환경 트레이를 적용한 제품이 양산되는 해태제과의 최대공장인 아산공장은 연간 2200억 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해태제과 아산공장이 위치한 아산제2테크노밸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1시간 대로 접근이 가능하고, 사통팔달 물류 교통망 중심지의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춰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태규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EGS 경영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국민 제과 기업인 해태제과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행복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7/12 [16: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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