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보령베이스 리조트에서 ‘2022 미래 모빌리티 산학협력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학 및 기업체 등 17명이 참가했다.
모빌리티 분야 산학의 고부가가치 기술 사업화와 협력을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광명산업(주) 김동수 연구소장의 축사와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이경순 교수의 미래 모빌리티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의 추진목표와 공유 및 협업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됐다.
특히 (주)다스와 동유럽대학과의 미래 모빌리티 관련 공동수업 사례 소개는 공간적 장벽을 뛰어넘는 공유·협업으로 기업인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에인트호번공대 이민하 교수의 위기의 국제정세 속 경쟁력을 확보키 위한 미래 모빌리티의 유럽 동향, 이화여대 김유빈 교수의 메타버스와 미래 모빌리티의 사용자 경험에 대한 학계 강연뿐만 아니라, 광명산업(주) 김봉구 팀장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UAM, PBV 동향 및 개발사례의 산업체 특강으로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선문대학교 LINC3.0사업단 김종해 단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국내외 대학과 기업들의 사업 공유와 지속적인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 선도대학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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