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박성관 단장 선임
“기쁨 줄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소감 피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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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관 충남아산FC 신임 단장.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남아산FC가 신임 단장으로 박성관 현 충남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이하 충남아산)은 지난 6일에 열린 2022년 제2차 정기이사회 심의 의결을 거쳐, 13일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단장 임용식을 통해 박성관 단장을 선임했다.

 

박성관 단장은 2011년 제9대 아산시축구협회·국민생활체육아산시축구연합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아산시 축구 저변 확대에 힘을 쏟아 왔다.

 

이후 아산무궁화 대표이사, 충남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성관 단장은 다년간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전문성 강화 등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으로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에 박성관 단장 체제하에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전력 강화와 홍보·마케팅 분야 핵심역량 강화 등에 한층 더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박성관 단장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일원이 돼 영광이다. 구단 구성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충남아산FC의 가치 향상에 힘쓸 것이며, 아산시민과 충남도민 나아가 우리 구단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기사입력: 2022/09/13 [19: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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