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종합 2위 시상 장면(1위 천안시, 3위 당진시).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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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총 132개의 메달(금 50개, 은 33개, 동 49개)을 획득해 종합점수 2만7225점으로 종합 ‘준우승’에 올랐다.
아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 28개 종목에 823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복싱, 탁구, 궁도 1위 △게이트볼, 배구, 보디빌딩, 수영, 역도, 유도, 육상 2위 △볼링, 야구, 족구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37만 아산시민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며 아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회 의장, 그리고 도의원과 시의원이 대회 기간 경기 현장을 방문해 참가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동안 훈련에 매진하며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종목단체 회장단의 봉사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금산에서 열리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목표로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선수단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그간의 노력이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며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체육 인재 양성을 통해 스포츠 도시 아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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