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내 최고 실적 거둬
산업용로봇(금), 산업용드론제어(금, 동)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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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용드론제어 부문에서 입상한 충남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   ©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충남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이하 스마트고) 학생들이 '2024년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충남도 내 출전교 중에 최고 실적을 거뒀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SPARK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824()부터 30()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인력공단과 국제기능올림픽 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산업용로봇,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755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에서는 이번 대회에 산업용로봇 3, 산업용드론제어 4명 등 2개 직종에 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산업용로봇 분야는 박정희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는데 3학년 박현민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1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종목에 출전한 3학년 이영준, 백승재 학생팀이 금메달을, 3학년 최다훈, 박태준 학생팀이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금년에 출전한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충남도 내 출전교 중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며 학교만의 남다른 교육 방법과 함께 학생들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과시했다.

 

출전한 2개 직종을 모두 지도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인 김광희 교사는 이제 두 직종 모두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만큼 우리 학교의 두 직종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앞으로 계속되는 대회에서도 꾸준하게 기술력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을 무대로 최상위 입상을 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미래 마이스터(명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 방법과 기술력이 또 한 단계 도약했으며, 학생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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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3 [12: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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