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 마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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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보건소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추석 연휴 진료 공백을 해소코자,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추석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긴 연휴로, 시는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중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그 외 병의원 131곳과 약국 60곳이 운영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보건소도 15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진료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이용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 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 또는 응급의료 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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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3 [15: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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