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정책특보 2명 추가 위촉
체육=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
교통=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실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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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체육 및 교통 분야의 정책 자문 강화를 위해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ACC) 사무총장과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아산시 체육 및 교통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정책 수립을 위한 조치라고.

 

▲ 김은석 특보.  © 아산톱뉴스

 

시에 따르면 김은석 체육분야 특보는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에 당선된 카누계의 리더로,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을 맡으며 국내외 카누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 유소영 특보.  © 아산톱뉴스

 

또 유소영 교통분야 특보는 교통 물류 전문가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책조정실무위원회 위원 등 교통 분야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곡교천은 아트리버파크 조성 사업으로 브랜드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곡교천 노젓기 대회는 이순신축제의 히트 프로그램이 됐다고 운을 뗐다.

 

덧붙여 곡교천에 카누체험 및 경기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동을 다각화하고, 관외 방문객에게는 아산만의 특화된 체험을 제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 특보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비쳤다.

 

또 박 시장은 우리시는 대외적으로 중부권 최대 물류 중심지 항만 개발,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수도권 연계 철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아산만의 특화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아산의 교통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유소영 특보에게 교통물류체계 연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의 미래 교통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총 19개 분야에서 28명의 정책특보가 활동 중이며, 이번 두 명의 위촉을 통해 체육 및 교통 분야에서의 정책적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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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24 [18: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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