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원, ‘제14회 4.4아산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성료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며 시민 5백여 명 참여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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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과 광복회 아산시지회(지회장 김영철)가 주관하는 144·4아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4일 오전 10시 선장초·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정해곤 씨를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손순욱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이규황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김영화 선장초·중학교장, 김영철 광복회 아산시지회장, 김동수 아산시 새마을회장, 유성녀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태균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조중혁 온양향교 전교, 박신규 신창향교 전교, 심중근 아산향교 전교, 조광희 아산시 유림회장 외 그 밖의 보훈단체장과 선장초·중학교 학생, 아산고등학교 학생(임원), 온양문화원 이사, 봉사단체 회원 및 시민등 약 5백 명이 참석해 아산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4·4아산독립만세운동은 19193월 온양공립보통학교(현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에서 시작된 항일운동이다. 이후 한 달여 뒤인 44, 선장면 주민 2백여 명이 헌병주재소를 습격하면서 격렬한 항쟁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최병수 열사가 순국했고, 주민 114명이 체포되는 등 아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되어 삼봉풍물단원 길놀이를 시작으로 아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유공자 및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내빈인사 헌시 낭송(선도중학교 학생대표) 독립선언서 낭독 아산시무용협회 및 온양문화원 한국무용 퍼포먼스 만세삼창 조총 발사 시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당초 예정됐던 거리 만세 행진 및 추모행사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특히 아산시무용협회는 그날의 함성을 주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에 깊이를 더했으며, 당시 독립운동의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이번 재현행사가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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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06 [16:5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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