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 건재고택의 소유주 개인채무로 인한 논란들은 문화재보호와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아산시는 건재고택의 문화재적 가치를 유지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국가 차원의 매입검토를 문화재청에 건의한 것이다.
한편 외암민속마을 이준봉 보존회장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외암마을의 대표적인 가옥이며, 주민들의 자긍심인 건재고택이 또 다시 불순한 외지인이 매입, 투기 목적, 원형훼손, 주말별장화 되지 않도록 정부 등 공익기관에서 매입, 문화재가 영구 보존될 수 있도록 관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