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20회 아산시 농업대상 선정
4개 부문(작목부문 5, 협업농 1, 단체 1, 농정유공 2) 9명 확정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아산시는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돼 온 농업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지난 10월30일 아산시 농업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에 9명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작목부문, 수도작 여진석(53·둔포면), 친환경농업 최낙현(71·도고면), 과수 송기문(60·영인면), 채소 최성식(42·배방읍), 축산 손경찬(53·영인면) 씨가 선정됐다.

또한 △협업농조직부문, 염치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원) △농업관련 단체부문, 아산시농민회(회장 홍찬표) △농정유공부문, 최종길 염치읍장, 윤경상 탕정농협조합장이 각각 선정됐다.

수도작 여진석 씨는 고품질 쌀 생산·유통 및 경영개선, 친환경농업 최낙현씨는 친환경단체 활동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 과수 송기문씨는 친환경 저수고 밀식재배를 통한 고품질생산, 채소 최성식 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명품오이 생산, 축산 손경찬 씨는 전통한우인 칡소 복원, 염치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내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친환경농업 광역화, 아산시농민회는 농민의 권익보호와 지역농정 발전, 최종길 염치읍장은 농업재해 복구지원, 윤경상 탕정농협조합장은 농업복지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워진 농업여건에 맞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농업대상제를 시행해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업, 농촌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농업인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10일 온양역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뤄진다. 

기사입력: 2012/11/02 [02:1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