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건학 40주년, 개교 26주년 기념식 개최
3자녀 이상 입학 학부모에게 감사패 수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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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건학 40주년, 개교 26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오후 2시 선문대 원화관 선문아트홀에서 선문대 총장,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40주년, 개교 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정세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3자녀 입학 학부모에게 감사패 수여, 20년 및 10년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대학발전 유공자 표창, 황선조 총장 기념사, 송영섭 총동문회장 축사,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기념사에서 “선문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대학으로 경쟁력 있는 특성화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 40년이 그러했던 것처럼 앞으로의 80년, 120년의 역사를 넘어 찬란한 역사 속에서 선문의 등불이 꺼지지 않고 그 빛을 발하도록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힘차게 전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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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섭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선문대는 40년 전 애천·애인·애국을 교육지표로 삼고 세계에서 으뜸가는 대학으로 출발했다”면서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해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는 애천(愛天), 애인(愛仁), 애국(愛國)의 건학이념으로 국가와 사회가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뚜렷한 건학이념을 갖고 있다.

특히 99년부터 3자녀 이상을 입학시킨 학부모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왔는데, 올해는 3가정이 감사패를 수여받아 올해까지 151가정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40년의 역사 속에서 충남지역 명문사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문대학교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39개국 126개 대학과 연구와 학생교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46개국 12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작은 지구촌을 연상케 하고 있다. 현재 7개 단과대학 및 8개 대학원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1만여 명의 학생이 학문탐구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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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문대는 건학 40주년을 맞이해 지역주민, 산업체, 대학이 공생·공영의 모델을 창출코자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대학’을 선포하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주요행사로는 선문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포식과 심포지엄, 세계부총장 회의, 선문이슬람센터 개원 및 아랍문화전시회, 김제동 토크 콘서트, 지역산업체 신제품전시회 등을 진행해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기사입력: 2012/11/09 [17: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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