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숲길’ 이젠 맘 놓고 다니세요!”
갓길조차 없던 길 이젠 ‘걸을 수 있는 길’로 재탄생
시, 수변 데크 디자인 확정하고 새로운 관광코스로 개발 박차
 
박성규 기자 psk625@ia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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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 숲길 조감도.     © 아산톱뉴스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산시 곡교천 명품 은행나무길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 산림청 등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수상될 만큼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아름다운 길.

하지만 그동안 갓길조차 없어 걸을 수 없었다. 그랬던 은행나무 숲길이 이젠 ‘걸을 수 있는 길’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과 색채 그리고 자태를 선사했던 은행나무 숲길을 시민들이 편안함과 여유를 가지고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산시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노력으로 디자인이 완성된 곡교천 ‘은행나무 숲길’ 수변 데크는 늦어도 내년 봄이면 시민 누구나 걸을 수 있게 된다.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를 향하는 1.6km 구간에 폭 2m의 수변 데크가 조성되고, 곡교천과 은행나무 숲길을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편의시설 3군데가 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빛과 음악이 흐르는 시설 설치로 눈과 귀가 즐거운 보행구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야간에는 아산의 새로운 야경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어서 아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9/12/24 [18: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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