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들녘경영체’ 대통령상 수상
고품질쌀 평가서 최우수상… 아산맑은쌀 원료곡
 
박성규 기자 psk625@ia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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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품질쌀 ‘들녘경영체’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생산․유통 및 경영개선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올 연말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 한기홍 둔포고품질쌀영농조합법인 회장.     © 아산톱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둔포 고품질쌀 들녘경영체는 전국 고품질쌀 생산단지 중 품질분석결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량 RPC 계약재배를 통해 아산맑은쌀 원료곡으로 활용한 점과 생산비 절감부분 등 정부시책에도 적극 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둔포 고품질쌀 들녘경영체는 둔포고품질쌀영농조합법인(회장 한기홍·사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단지로서 품질향상을 위해 프리미엄급 품종인 삼광벼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쌀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생산된 원료곡 일체(880톤)를 둔포농협 RPC와 계약재배해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력증진으로 인한 비료절감,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적기방제 등 주요 농작업 단계별로 공동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식량작물팀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아산맑은쌀의 원료곡 품질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보다 정밀한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우수한 원료곡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9/12/30 [18:5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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