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려고 정류장 앞에 삼삼오오 줄지어 기다리는 사람들, 저 멀리 버스가 들어오는 모습이 보이자 차도 가까이 모여들면서 인상을 찌푸리며 한손으로는 입을 가린다. 입 가릴 손이 없는 할머니 한 분은 애써 숨을 참고 계시는 듯하다. 버스가 잠시 멈추었을 때 내뿜는 매연이 고스란히 정류장에서 대기 중인 시민들의 코와 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버스에 타고 내리기 수월하도록 인도 가까이 붙여서 정차하는 버스기사님의 친절이 반갑지 만은 않은 이유다."
정진석 후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 자료를 통해 “선진국은 이미 버스왼쪽 천장의 배기구 버스가 보편화 돼 있고, 충남 도내 전체 시내버스 교체비용으로 10억 원 정도면 가능하므로 취임 직후부터 시·군의 수요를 파악해 교체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작은 아이디어가 오랫동안 계속된 큰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이 주시는 말씀을 크게 듣고, 꼼꼼히 챙겨 공약과 정책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5/28 [22: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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