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과 48% 반대 세력도 놀랄 참신한 인물 등용하라”
활빈단, 시위 갖고 박근혜·김용준에 바른 인재 등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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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개혁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용준 위원장에 인수위 인적 구성을 철저한 검증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초야에 묻혀 있는 바른 인재를 발탁, 등용하라고 촉구했다.     © 활빈단

시민단체 민생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 틀을 만들어 5년 국정 밑그림 마스터플랜을 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용준 위원장에 지난 정권 인수위처럼 ‘점령군’식 위세로 독주하거나 ‘백화점’식 아이디어 단계의 설익은 정책 남발이나 겉치레 말잔치식 폐습을 탈피해 새 정부가 공백 없는 원활한 운영을 하도록 국정설계 기획을 급선행 요구 순위와 우선·차선순위에 따라 정치·정책 현안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 활빈단은 순조로운 국정 인수·인계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할 인수위원회가 설익은 정책들을 죄다 쏟아내 국정혼선과 차질이 없도록 선택과 집중의 지혜로 알찬 인수작업을 진행해 박근혜 새 정부가 조용한 가운데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며 연착륙 되도록 ‘충국제민(忠國濟民)’ 사명감으로 제구포신(除舊布新), 원융회통(圓融會通), 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실천하는 민생정부탄생 공헌역할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정치적·지역적·빈부소득계층간·이념적 갈등, 대립을 떨쳐내고 다 함께 새롭고 힘찬 파워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신바람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탕평등 ‘48%’의 반대세력도 다 껴안는 대통합을 임기 초 실천하고, 흐트러진 국가기강을 바로 잡을 지역과 세대를 다 아우를 ‘법치와 원칙’형 인물을 청와대와 내각에 더 투입해 국민의 신뢰를 두텁게 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활빈단은 박 당선인에 민생안정, 대통합, 경제 민주화로의 국민행복시대를 펼칠 새 정부 시스템을 이룰 능력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되 취임일 까지 신·구 권력간 마찰이나 정책단절이 없도록 유기적 협조관계를, 또 검증오류의 위험성을 내포한 ‘깜깜이 인사’를 비난하는 야당의 시정 요구도 받아들여 여·야 갈등을 봉합한 화해로운 정국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바나나(바른 나라 나부터 실천)’운동을 펼치는 홍정식 민생 활빈단 대표는 박 당선인의 변화와 혁신의 ‘시대교체’ 슬로건에 걸맞는 인사로 비록 초야에 묻혀 있지만 강호제현중 박 당선인과 국정철학 가치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100년 과제를 풀 길을 여는데 대통령에 쓴소리도 마다않고 격의 없이 '소통'하며 민생정부가 순항토록 국가사회발전 공헌 견인역량의 변화와 혁신을 추동할 활력 넘치는 바른 인사들을 강호제현중 널리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야당과 진보진영, 반정부세력들까지도 놀랄 민초들과 고통분담 같이하며 정책수행능력에 균형감각까지 겸비한 참신한 ‘위민(爲民)’ 봉사형 바른 인물을 발탁, 영입해 등용하기를 제언했다. 

기사입력: 2012/12/30 [23: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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