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발행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선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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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선정된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   © 아산톱뉴스

순천향대가 발행한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 학술지를 평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술지를 등재 학술지로 선정하고 있다. 등재 학술지로 선정되면 해당 분야의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는다.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2009년에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심사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차에 걸친 계속평가를 거쳐 등재지로 선정됐다. 평가는 체계평가와 주제전문가평가, 패널평가의 3단계로 이뤄졌다.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인문학 연구의 활성화와 인문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발행된 논총으로, 1995년 12월 발행된 첫 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4권이 발행됐다. 순천향대 인문과학연구소는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을 통해 어문학, 인문과학, 교육학, 공연예술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융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외국학자들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와 그 성과를 학술논문으로 게재하는 등 국제적 차원의 학문 활동을 벌이는 한편, 전국 규모의 연구자들을 토대로 한 충청지역의 ‘지역학’ 창출에도 힘써 왔다.

인문과학연구소장 심경석 교수는 “그동안 외부 심사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양질의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고, 이번 결과로 인문과학논총이 인문과학에 대한 학문적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한류 엔터테인먼트’ 등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새로운 융합 교육 및 연구 영역을 개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3/11 [22: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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