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오랜만에 모자가 함께 봉사도 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자가 함께 하는 봉사의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다손 모아 봉사 동아리’는 지역사회 봉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기적으로 고아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아침에는 교문 맞이, 점심시간에는 교내 순회, 하교 시 교외 취약지구 순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대식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9/09 [18:1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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