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 제5회 법무부 법질서 로고송 대회 2년 연속 금상
전국 유일 보이 소프라노 소년 합창단 '아산중학교 소노리티 보이스 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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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충남 아산 소재)는 지난 16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펼쳐진 제5회 법무부 법질서 로고송 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전국 유일의 보이 소프라노 소년 합창 동아리인 소노리티 보이스 콰이어는 지정곡 '지킬수록 기분 좋은 기본'과 자유곡 '우리 함께 지켜요'를 법질서 로고송의 취지에 맞게 개사해 남학생만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미성으로 안무와 함께 연출했다. 개사는 아산중학교 윤종구 국어교사가 법질서의 의미에 맞게 직접 개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천안, 아산지역 중·고등학교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에서 주관했으며, 아산교육지원청과 천안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중부방송의 협찬으로 티브로드 방송을 통해 법질서 로고송 대회 공연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아산중학교 소년 합창단 안상묵 지도교사는 "법질서 로고송 대회를 통해 법과 질서를 말로만이 아닌 음악으로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의미가 있었고, 법질서 로고송 대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되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학년 김성호 학생은 “법질서 로고송을 준비하면서 질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3학년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산중학교 소년 합창단은 지난 3월 충청남도 문화 바우처와 MOU를 통해 지역의 요양원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음악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한편 아산중학교는 6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 사학으로 지(知), 덕(德), 체(體)를 겸비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음악과 미술, 인성과 진로 교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3/11/20 [03: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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