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 '설상첨화(雪上添花)' 스키 캠프에 학생들 '환호'
평창 휘닉스파크리조트서 지난 20일∼23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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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리조트에서 '설상첨화(雪上添花)' 스키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산중학교 스키 캠프는 관내 중학교에서 유일무이하게 15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겨울 캠프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학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해줌은 물론, 순백의 설원에서 낭만과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복투(교육복지투자사업) 대상 학생 6명을 선발해 무료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평소에 누릴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게 하고, 학창시절의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2013학년도 아산중학교 스키 캠프는 교복투 대상 학생 6명을 포함한 희망 학생 87명과 인솔교사 8명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하나씩 간직하고 건강하게 돌아온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초급, 중급, 상급 3개의 수준별 팀으로 편성돼 전문 강사의 강습을 받았으며, 기본기는 물론, 고급 수준의 자세와 기술을 익혀 안전하고 만족스런 캠프가 됐다.

셋째 날부터는 수준에 맞는 친구들과 자유 스키를 타며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담아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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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총괄한 윤종구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문화체험과 안전을 강조하는 시·도교육청의 강력해진 캠프 방침 때문에 계획부터 추진까지 신경을 많이 썼는데,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눈 위에 꽃을 새기다’라는 ‘설상첨화(雪上添花)’의 슬로건처럼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에 관심을 갖고,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는 강평을 전했다.

기사입력: 2014/01/24 [21:1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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