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계룡, 금산 토론회장에서 당원들에게 육군 출신임을 강조하며 경례를 하고 있는 정진석 예비후보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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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53)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충남 차세대 주자’론으로 충남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지난 25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합동 토론회에서 “김종필, 이회창, 심대평, 이완구 등 충청의 거물급 정치인 계보를 내가 이어가겠다. 210만 충남인의 열망을 꽃피우겠다”고 밝혔다.
또 “안희정 지사는 자칭타칭 충청권의 차세대 대권주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맞대응 할 수 있는 정치적 연륜을 갖춘 젊은 50대 지사를 뽑아야 한다. 충청의 진정한 차세대 주자인 정진석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마지막 정책토론회였던 이날 정 후보는 ▲KTX 논산역 정차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 ▲ 금산세계인삼 엑스포 ▲ 계룡시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유치 등을 지역 현안으로 발표하여 민심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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