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조양순 아산시장 예비후보 '미소'
지난 5주간의 민생투어 '호평' 속에 자신감 '충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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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투어 중 어르신을 만난 조양순 새정치민주연합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명함을 건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아산톱뉴스

최초의 여성 아산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조양순(45)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12일을 기점으로 10주간의 민생이야기 '구석구석 엄마가 간다‘의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5주차 반환점을 돌며 좋은 호평을 이끌어 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조 후보는 1∼2주차에 ‘함께 가는 아산’, ‘안전한 아산’, 3∼4주차에는 ‘엄마가 즐거운 아산’, ‘효가 있는 아산’, 5주차에는 ‘새벽밥 프로젝트’ 등의 테마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며 아산의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공약정책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5주간 아산을 돌며 여러 시민 분들을 만나며 낮은 자세에서 시민 분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노력하고 있다.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선거를 의식한 1000병상 종합병원 유치, 대학병원 유치 등 관내에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종합병원 유치를 놓고 현실성 없는 정책은 내세우지 않겠다. 앞으로 남은 5주간도 정말 시민들이 필요한 공약, 정책 등을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5주간 시민들을 만나며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5일 오전 11시 (구)한사랑아산병원 2층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조 후보는 아산시의 응급의료부재, 노인복지, 구도심 활성화, 관내 공직자 부정부패 척결 등 아산시의 현실적 문제에서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부족, 배방·음봉의 축사 악취 등의 시민이 직접 피부로 와 닿는 문제들까지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4/04/11 [01: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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