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선택이 자랑스럽게 하겠다"
새누리당 이기애 아산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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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애 아산시의회 의원이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유권자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겠다.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하겠다."

오는 6.4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아산시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기애(여·53·가 선거구: 염치읍,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신창면, 음봉면) 현 아산시의회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기애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로 아산시의회에 진출했으며, 이번에는 지역구에 도전한다.

이날 충남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남성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서만철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시장 및 시·도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 그리고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기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아산시의 발전방안 및 대안 제시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했지만 4년이란 기간은 이를 실현하기에 짧은 것 같다"며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행복한 배움터 조성 공정한 기회와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관광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겠다. 함께 했던 만남이 더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여성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지역구 당선에 도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 약자와 가정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 해 나갈 수 있는 힘 있는 여성의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산지역에서는 아직 우리당 소속 지역구 여성의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찍부터 이를 목표로 차분히 준비해 왔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기애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및 지지자들. 앞줄 왼쪽부터 서만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이명수 국회의원, 조기행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홍순철·신광균 시의원 예비후보. 이 외에도 이상욱·이교식 아산시장 예비후보, 김응규·박종권·채호병·이한욱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유명근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 아산톱뉴스

이날 이 의원이 대표공약으로 내세운 것은 ▲엄마들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배움터 조성 ▲공정한 기회와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 ▲역사와 문화, 환경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 구축 ▲시민을 의정활동의 동반자로, 시민과 함께 의정 이끌기 등 크게 4가지다.

한편 이기애 의원은 제6대 아산시의회에서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주목받아 왔다.

특히 온양온천시장 문제 등 서민들의 삶과 교육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이들에 대한 문제를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호평을 듣고 있기도 하다.

기사입력: 2014/04/13 [20: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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