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수해복구에 행정력 집중
3일 동안 710여 명의 인력 투입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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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새벽 기습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아산시 곳곳에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내린 비의 아산시 평균 강우량은 119.4mm로 염치읍 209mm, 음봉면 208mm, 신창면 142mm, 탕정면 92mm 순이었다.

하지만 지대가 낮은 마을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돼 아산시 전체적으로 29동의 주택이 침수되고, 24동의 상가와 다수의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에 호우 피해가 가장 큰 탕정면 명암2리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해 빠른 복구를 돕고 있다.

특히 19일 300여 명, 20일 210여 명, 21일 200여 명 등 710여 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삼성디스플레이 사원, 지역자율방재단이 복구에 참여해 토사 준설과 쓰레기 수거, 물청소 등 침수 현장 정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인성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수재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고 있다.

복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아픔을 겪으신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최대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7/22 [19: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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