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종합운동장,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몽골텐트 및 바닥 방부목 설치… 주말 불판 들고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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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설치된 몽골텐트.     © 아산톱뉴스

아산시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야외몽골텐트 여섯동을 설치한데 이어 몽골텐트 바닥 방부목 설치공사를 완료,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로 탄생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이순신 종합운동장은 건강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몽골텐트 설치로 취사가 가능해져 가족단위 시민들의 새로운 주말나들이 공간으로 탄생하게 됐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보조구장(축구장) 관람석 차광막 설치공사가 이달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축구협회관계자 및 동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축구협회 박상수 사무국장은 “그동안 각종 대회 시 햇빛과 우천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금번 차광막공사로 인해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기쁘다”며 “담당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경영과 운동장팀 김진민 씨는 “몽공텐트 설치로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0/07/01 [19: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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