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전시를?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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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전시는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열리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호텔 객실을 개방해 문화공간을 수용함으로써 호텔이 숙박을 위한 시설에서 문화를 수용하는 공간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미 일본이나 홍콩에서는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에서도 서울의 유명호텔에서 이러한 행사를 수용하고 있다고.

전시는 참여 갤러리별로 객실이 배정돼 갤러리에 소속돼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자유롭게 디스플레이 되는 형식을 취한다. 실내 이젤이나 침대 위, 장식장 위에 작품이 놓여지면서 가정과 흡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일반적인 아트페어는 갤러리들이 중심이 돼 갤러리 소속 작가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게 되지만 이번 행사에는 작가들의 직접적 참여가 특징이다.

출품작품들의 작품 가격은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에 이르는 등 우수하고 다양한 미술품으로 구성돼 있다.

조직위는 아산에서 진행되는 이러한 문화행사가 활성화되면서 전문성을 확보한 이후에는 국제행사로 발전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0/07/27 [17: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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