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 제37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하키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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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아산중학교 하키팀.     © 아산톱뉴스

 

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충남 아산시) 하키팀이 지난 430일부터 오는 57일까지 동해 썬라이즈 하키장에서 열리는 37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하키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남자 중등부 부문으로 5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은 첫 경기를 용산중에 62, 이어 김제중과의 준결승 경기에서도 85로 승리했다. 창성중과 맞붙은 결승에서는 20로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김수교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박 현 선수가 득점상을, 지도자상은 정용균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 왼쪽 첫 번째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김수교 선수, 세 번째가 득점상을 차지한 박 현 선수.     © 아산톱뉴스


정용균 감독은 이번 우승은 선수와 지도자 등이 혼연일체 돼 거둔 성과라며 이번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연습과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 충남하키협회 이재선 회장님과, 아산중학교 심관보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가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8/05/06 [14: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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