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이 운영하고 있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하 휠스파워농구단)’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이순신 빙상장·체육관(아산시 풍기동 소재)에서 열리는 ‘제3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참가한다.
제1회 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휠스파워농구단은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휠스파워농구단은 울산, 대전, 서울팀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고양, 인천, 춘천, 경북팀은 A조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최용윤 휠스파워농구단 감독은 “올해 고양시장컵 제24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과 제17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을 해 팀 분위기가 좋다”면서 승리의 의지를 표했다.
휠체어농구선수를 원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최용윤 감독에게(041-545-7727, 771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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