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단체사진. 왼쪽부터 김영준, 양지웅, 지민호, 허정재, 이형섭, 오호용 선수, 이형도 코치.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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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청 역도팀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양구군용화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역도회장배 역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아산시청 역도팀의 저력을여실히 보여줬다.
이형섭 선수(30)는 역도 남자일반부 67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총 3관왕을 달성하고, 오효용 선수(31)는 역도 남자일반부 96kg급에서인상, 합계 총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허정재 선수(26)는 109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양지웅 선수(24)는 81kg급 인상에서 은메달을, 김영준 선수(27)는 61kg급 용상, 합계에서 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형섭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실업대회 첫 3관왕을 달성해 기쁘다”며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필코 금메달을 획득하겠다” 말했다.
또 오호용 선수는 “첫 번째 대회신기록을 수립해 기쁘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부상 없이 준비해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MVP)는 오호용 선수가최우수 지도자상(MVP)은 이형도 코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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