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일 충남도에서 처음으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은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쾌적한 녹색아산 구현을 위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 30명은 3개월에 걸쳐 식물에 대한 이해, 수목의 전지·전정 방법, 정원설계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배운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 “아산시민들의 식물과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높아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은 마련했다”며 “교육생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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