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규직’ 요구하는 근로자들 목소리 거리로 나온다
오늘 오후 4시, 30여 개 단체 온양온천역에서 결의대회 개최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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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리로 나온다.

‘비정규직 없는 충남만들기 운동본부’는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화를 위한 비정규직 없는 충남만들기 운동본부 결의대회’를 온양온천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는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아산위원회, 현대차 아산 사내하청지회 등 30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성호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미조직 비정규 부장은 “오늘 행사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온양온천역에서 집회가 끝난 후 오후 5시20분경부터 거리행진을 갖는다.

거리행진 구간은 온양온천역→ 아고오거리→ 시민로사거리→ 온양관광호텔사거리→ 온양온천역이다.

한편 앞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지난 17일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비정규직들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으며, 이 과정에서 부상자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0/11/25 [14:1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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