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중학교(교장 황한준) 하키부가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 국제하키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제40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중 하키부는 8강에서 김해서중을 12대 4, 준결승에서 신암중을 13대 4, 결승에서는 제천중을 8대 2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개인상 부문에서는 3학년 김정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3학년 유승철 선수가 득점상을 차지했으며, 아산중 정용균 감독은 감독상을, 정용우 코치는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아산중 하키부는 2017, 2018, 2019,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위 대회에서만 5연패의 큰 업적을 세웠다.
정용균 감독은 “다가오는 전국 소년체전에서도 꼭 우승코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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