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우승을 차지한 아산시 아산맑은 여성팀. © 아산시 풋살협회
|
전국 풋살 동호인들의 축제로, 대화합의 장을 마련한 ‘제9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가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 선장축구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와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렌드인 ‘아산맑은’ 홍보에 주력하면서 그동안 지쳐있던 전국 풋살 동호인들은 평소 땀흘려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9회 아산맑은 풋살대회는 아산시풋살협회(회장 문영호)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 아산시 체육회, 아산시 관내 농협, 충남아산프로축구단, 파라다이스 도고,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을 비롯해 경기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풋살동호인들과 임원·가족이 참여했다.
아산맑은 여성팀 김재진 회장은 “팀원 간 돈독한 우정은 물론, 도전, 열정, 성취를 경험해 추억과 아산맑은 풋살대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 속에서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애정을 볼 수 있었다”며 “대회의 열기가 대단해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풋살 동호인들에게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와 아산시 농축산물 고유브랜드인 ‘아산맑은’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
여기에 풍성한 상품도 주어져 참가팀 전체에 아산맑은 농특산물과 생수, 아산맑은쌀, 연세우유, 선장김치, 온양농협의 진공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파라다이스 도고스파 등에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징컵과 상금 또는 상품, 준우승 상징컵 상금 또는 상품, 3위 상징컵 상금 또는 상품권을 수여했으며, 개인상은 아산맑은 농특산물의 부상이 주어졌다.
문영호 아산시 풋살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 선수, 임원들의 협조로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신나게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특히 팀원 간 돈독한 우정은 물론, 도전, 열정, 성취를 경험한 이번 대회에서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애정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 20대부 -
△1위 싸이렌 △2위 수원유나이티드 △공동3위 AAFS, 심플
- 30대부 -
△1위 대전울프 △2위 안동군단 △ 공동3위: 개모임, 행복FS
- 40대부 -
△1위 여주상지 △2위 대단한FS △공동3위 옥천FS, 태극FS
- 여성부-
△1위 공차FC △2위 아산맑은FS △공동3위 람보FC, 허수F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