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범인만 잡는다? “아니다!”
아산署, ‘해밀공부방’ 개설하고 학생들 학습지원 나서 ‘호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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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멘토로 나선 아산경찰서 직원이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아산경찰서(서장 허 찬)는 아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협력해 ‘2011년 해밀 공부방(학습지원멘토링)’을 개설했다.

‘해밀’은 비가 온 후 맑게 개인 하늘처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품고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의미한다.

해밀은 학습부진·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아산경찰서의 유능한 경찰관(경위 이춘수, 경위 이영혁, 경위 김주희, 경위 장성찬)이 학습멘토가 돼 학습지도 뿐 아니라 위기 청소년에게는 모범적 모델링의 역할을 부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해밀은 매주 목요일 오후 5~7시까지 중학교 1반, 고등학교 1반으로 구성돼 상담지원센터(시민문화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영어, 수학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습지원 멘토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학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경찰서와 아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해밀공부방으로 인해 위기의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습능력도 향상돼 미래의 꿈을 준비하는 사회의 밝은 등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1/04/11 [13: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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