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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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정호)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지역의 보훈가족 및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온양3동 주민센터에서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풍물 연주와 기타 연주, 하나아트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등으로 이뤄졌으며, 2부 행사인 점심식사 시간에는 행복키움추진단이 정성 들여 준비한 중식 및 다과, 기념품 등을 대접했다. 아울러 식사 시간 내내 댄스스포츠와 아이비 색소폰 연주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유용일 온양3동장은 “국가보훈 대상자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봉사 하셨기에 지금의 우리 후손들이 편안하게 살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희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비는 행복키움추진단 회원들이 매월 1만 원에서 5만 원씩 내는 후원금으로 실시해 그 의미가 컸다.

기사입력: 2014/06/14 [00: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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