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부여군 농정과 한만길 팀장의 ▲‘부여 양송이 특구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통해 양송이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추진계획이 발표돼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2003년도부터 개최돼 12회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유영복 회장은 “그동안 우리나라 전체 버섯 생산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버섯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기술 습득기회와 이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우리나라 버섯 생산품목 중에서 양송이버섯 생산량의 전체 70%를 차지하는 부여, 대천지역을 중심으로 2년 전부터 ‘부여양송이연구회’와 함께 순천향대 이병의 교수를 중심으로 상호교류와 연구를 통해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천연 버섯파리 제거제’를 효과적인 활용 등 기술적 정보제공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특히 순천향대 고부가생물소재지역혁신센터는 농산물 품질관리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친환경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 중금속 검사와 분석 등을 대행할 수 있고 지역 생산대표와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기사입력: 2014/06/16 [14: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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