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성료
열대야에 잠을 잊은 시민들에 추억 한가득 선물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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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열대야에 잠을 잊은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영화감상과 공연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해준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가 지난 16일 폐막식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마지막 주는 목, 금, 토요일)에 내용을 달리하며 열린 이번 축제는 첫째 주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둘째 주 아산시 예술인 페스티벌, 셋째 주 뮤직페스티벌의 구성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 즐겨도 좋을 만큼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축제기간 동안 궂은 날씨가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한여름 밤의 신정호 워터파티’를 주제로 열린 폐막식 공연은 인기가수 이승환을 비롯한 킹스턴루디스카, 스트릿건즈의 춤을 부르는 신나는 공연으로 신정호를 찾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객석과 무대의 구분 없이 함께 물총을 쏘며 즐기는 ‘물놀이 난장 콘서트’로 꾸며져 기존의 공연들과는 다른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에 몸을 맞기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렸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축제 기간에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다”며 “올해로 17회를 맞는 신정호 별빛축제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4/08/19 [23: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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