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중, '제4회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 중등부 2위 '쾌거'
'영인 사이언스메카', ‘독도는 우리땅’ 노래 개사·변형한 '과학을 배우자'로 영예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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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 영인중학교(교장 천성하)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국립과천과학전시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에서 '창조상(중등부 2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소규모 면단위 학교인 영인중이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인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이와 같은 영예를 차지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과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총 11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영인 사이언스메카’는 친숙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개사·변형한 ‘광물을 배우자’라는 과학송으로 참가해 영인중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과학 교육과정 속 내용을 창의적인 과학송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게 탐구하는 과학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밴드 연주와 사물놀이라는 동서양을 혼합한 가락에 과학 내용을 담아 과학적 흥미를 유발하고 음악적 예술성을 높였다.

더불어 광물의 성질, 암석의 분류기준, 암석의 순환 등을 동작으로 표현하고, 동아리 소개와 가사가 담긴 PPT, 광물카드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 가독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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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하 교장은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면을 발견했다"며 "친숙한 노래에 참신한 요소들을 더한 아주 멋진 공연이었다. 학생들의 중학 시절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오늘은 전국에 학교의 이름을 알린 영광의 날이다"라고 축하했다.

기사입력: 2014/09/18 [01: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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